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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감대

김수환 추기경

김수환 추기경

 

김수환 추기경이 선종하신지 1년이 지났습니다. 2009년에는 많은 어르신들이 돌아가셨고 국민적인 애도가 있었습니다.
김수환 추기경의 선종을 지켜보면서  이렇게 까지 긴 국민들의  애도의 물결이 있을 수 있을 까 할 정도로 그 긴 애도의 행렬은 명동을 가득 매웠습니다.



 

바보천사라는 애칭도 있었는데 해맑은 저 미소가 넘 아름답습니다.



별것 아닌 사진같지만 사진을 보면 스님과 추기경이 손을 잡고 있습니다. 타종교에 대한 포용력이 있는게 카톨릭이죠. 뭐 예전에는 지금의 기독교처럼 배타적으로 운영했다가  많은 전쟁과 고통을 겪고 다른 존재에 대한 포용력을 키웠습니다. 

낮은곳으로 임하소서! 라는 글귀가 있듯 낮은곳에서  추기경은 많은 희망을 주기도 합니다.


 

내 삶을 돌아볼 때 가장 후회스러운 것은
더 가난하게 살지못하고, 고통받는 사람들에게
더 가까이 다가가지 못한 부분이다.
내 전부인 예수 그리스도는 가난한 모습으로 오셔서
가난한 이들. 소외된 이들.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
모든 것을 내놓으시고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셨는데..

한번 베플면 더 베플고 싶은게 인지상정입니다.  평생 베플의 살믈 살았던  김수환 추기경.  김추기경의 지난 발자취를  따라가고 싶으시다면 평화화랑에서 하는  추모사진전 관람을 추천해 드립니다.

너무 존경하시는 분이라
http://photohistory.tistory.com/7438 에서 자료를 퍼옵니다.
문제가 되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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